브랜드 디자인 용어 정리 1탄

2023-06-23



안녕하세요. 디블러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디자인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 중 

이해가 어려웠던 단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탄과 2탄으로 준비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 용어 1탄 








BI = 브랜드 아이덴티티 ( 브랜드 정체성 )


: 브랜드(brand) + 정체성(identity)가 결합되어 브랜드에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뜻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제품과 서비스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 느껴지는 분위기, 스토리 등이 인식되도록 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화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BI (brand identity) 디자인은 브랜드의 가치체계, 목표, 의미 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단순히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시장에서 인지도를 얻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포지셔닝

:소비자의 마음 속에 자사 제품이나 기업을 유리한 포지션 ( 위치 ) 에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 


햄버거 하면 버거킹 혹은 맥도날드가 생각나고 배달하면 배달의민족 혹은

쿠팡이츠가 생각나듯이 내 브랜드가 속해 있는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을 뜻합니다. 

브랜딩 혹은 브랜드 디자인은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목표로 합니다. 







스토리텔링 

: 스토리 ( story ) + 텔링 ( telling ) 의 합성어로 '이야기하다'를 의히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 

디블러는 디자인 회사입니다 X → 디블러는 2016년 처음 창업한 회사로서

브랜드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디자인으로 돕고자합니다.

뛰어난 기획력으로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 아닌 '진짜 필요한 정체성' 이 눈앞에

보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토탈브랜딩의 트렌드를 선두 할 것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디자인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세상을 위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위의 예시처럼 브랜드에 대하여 직관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게 이야기하듯 '풀어서 표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업/시뮬레이션

: 실제로 만들지 않고 디지털 설계를 활용하여 가상에서 실제처럼 구현해보는 것 


패키지 샘플을 만들어 보거나, 브로슈어를 직접 제작해 보는 등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의 요소들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투자되기 때문에 

목업 파일 ( 포토샵 맥스 등의 합성 파일 ) 을 활용하여 

가상으로 구현해 보는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 디자인에서는 굿즈 제작, 키비주얼 사용에 예시, 서브 컬러들에 대입 등을

테스트해보고 초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마케팅 소스자료로도 적극 활용됩니다. 










키워드

:키(key) 워드(world) 로고 및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어 


데이터를 검색할 때, 특정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하여 사용하는 단어나 기호 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에서는 '무엇을 표현할것인가' 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사과, 다람쥐, 펜,사람 등에  명사키워드가 될수도 있고

따듯한, 모던한, 앤틱한, 펑키한 등에 형용사 키워드가 될수도 있습니다. 


슬로건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한 문장이고

키비주얼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한 장면 이라면

키워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한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블러의 키워드는 '선명한' 입니다. 
















세리프체 / 산세리프체


: 글꼴의 종류는 크게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로 나뉘는데 

세리프(serif)는 획의 일부 끝이 돌출된 형태를 가리킵니다.

세리프가 있는 서체를 세리프체 / 세리프가 없는 서체를 산세리프체로 부릅니다.

보통 한글에서는 명조체가 세리프체, 고딕체가 산세리프체에 속합니다. 


세리프 

세리프(Serif)체는 전문적, 권위, 전통적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어

책이나 신문같은 인쇄물의 본문에 주로 사용됩니다.

진중하고 고전적인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산세리프

산세리프(Sans-serif)에 산(sans)이란 프랑스어로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자의 가로획과 세로획이 거의 일정하고, 획의 끝에 장식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적이며, 깔끔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서체입니다.

가독성이 높은 서체이며, 잘 읽히고 빠르게 인지되고 가시성이

좋아야 하는 브랜드들에 아주 잘 어울리는 서체입니다.








베리에이션

: 바레이션(variation) 이라고도 하며 디자인의 변화를 의미 


하나의 디자인을 가지고 주제는 바뀌지 않되 여러 가지로 변형함을 뜻합니다.

"이 심볼을 좀 더 심플하게 베리에이션 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해당 심볼이 '심플' 하다는 일관성 아래 각기 다르게 변화를 주어 보는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디자인 에서는 정해진 어떠한 형태를 2차 3차 작업에서

다양하게 변형하여 비교해보는것을 의미합니다. 










타이포그라피 ( 타이포그래피 )

: 활자나 서체 (text) 의 배치를 구성하고 표현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거다 디자인하는 일


쉽게 이야기하여 글자를 디자인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로고에서는 워드 마크형 로고를 만든느게 타이포그라피가 자주 사용됩니다. 

글자를 보기좋게 배치하거나 글자자체를 도형으로 만들어 내거나,

글자를 활용해서 또 다른 그래픽을 만들어 내는 모든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키비주얼

:키(key)가 되는 비주얼(visual)로써, 로고 및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비주얼


보통 스토리텔링, 슬로건 , 로고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대표 이미지로 풀어낸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stay calm 이라는 '잔잔하게 머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진 카페브랜드가 있습니다.

누구나 이 공간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것을 비주얼로 어필하고 싶습니다.  로고디자인과 스토리텔링에서 표현 하고자 하는

천천히,여유로운, 차분한 등의 이야기를 잔잔히 퍼지는 패턴을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키가 되는 비주얼,  '키비주얼' 이라고 합니다. 


키비주얼은

1. 로고에서 나타낸 포인트를 가져오는 방식

2. 로고에서 표현하지 못한 이야기를 서브로 함께 가져가는 방식

3. 중요한 포인트를 로고와는 별개로 만들어 내는 방식

이 있습니다. 


키비주얼은 로고스토리를 뒷받침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줍니다.







슬로건

: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한 문장으로써 핵심 가치를 간결하게 나타낸 짦은 어구 


디블러의 슬로건은 '흐릿함을 선명하게' 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앞에 보이도록 하는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브랜드에서 어필하고 싶은 큰 핵심 가치를 짦은 문장으로 담아낸것입니다.

또한, 대체 불가능한 디자인을 하고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디자인 이라는 슬로건이 함께합니다.  


이렇듯 쉽고 빠르게 인지되는 브랜드의 대표 문장 ( 캐치프레이즈 )를

슬로건이라고 하며 브랜드 디자인에서 적극 활용됩니다. 



 [ 2탄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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